가수 김태원 패혈증 재발, 패혈증 원인과 예방 방법

그룹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 한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심각한 건강상태로 방송에 모습을 비췄습니다.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패혈증이 재발했다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및 패혈증이라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원 3년 만에 패혈증 재발

김태원은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알코올중독으로 2016년에 패혈증을 앓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다 딱 3년 만인 2019년 재발했다고 하는데요.

김태원이 알코올중독 당시 마신 술의 양은 소주 8~9병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알코올중독으로 간 쪽에 쇼크가 오고, 균이 간에서 뇌까지 퍼져 매일 치던 곡도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김태원은 패혈증의 후유증으로 시청각 기능에 손상을 입었으며, 후각은 포기했다고 합니다.
미각 40%, 청각 50%, 시각 50%, 기억 30%로 몸의 감각에 이상이 있으며, 2년째 금주중이라고 하네요.

 

패혈증이 무엇인가

과연 패혈증이란 질환은 무엇일까요? 사망률이 35%에 이른다는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 원인

원인은 신체 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감염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급성 패혈증이라는 것은 혈액이 체내에 전달된 세균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것이며, 몸에서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네요.

체내에 발생되었던 화농성 문제가 원인인 경우도 있으며, 혈액을 타고 들어올 수도 있지만, 비브리오 패혈증은 음식을 통해 발생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확률이 더 크다고 하니 평소 면역력 관리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 증상

감염에 대한 빗정상적인 숙주반응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장애로 정의가 됩니다. 증상은 처음엔 단순 감기 증세라고 합니다.

이후 38세 이상 고열, 고열로 인한 몸살, 낮은 혈압과 호흡이 빨라지며, 맥박이 상승한다고도 합니다. 또한 설사와 복통이 나타나기도 하고요, 두통과 관절통이 심해집니다.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심한 경우 신체 마비증상까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 치료방법

패혈증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척수액 배양검사, 신체부위에 대한 다양한 검사를 통해 밝혀진다고 하는데요.

패혈증에 걸리게 되면 원인균 제거를 위한 항생제 투여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조기 발견의 경우 완치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발생시기로부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을 경우 뇌수막염, 관절, 뼈, 신장, 다발적 장기감염으로 큰 손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사율 35%, 사망률이 9위라고 하는 무서운 패혈증 예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예방법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평소 손발의 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몸에 상처가 난 경우 꼼꼼히 소독하는 등 철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운동, 영양섭취, 수면 등을 골고루 규칙적으로 하여 면역력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요. 생선, 조개류 섭취는 꼭 가열한 음식만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가수 김태원 님의 소식에 이어 패혈증이란 질환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면역, 염증 관련 질환인 만큼 평소 건강한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셔서 예방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