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책

물가, 이자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가계 대출 감소, 정부 방안

리시안셔스v 2022. 12. 19. 12:44

월급은 항상 제자리인데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 요즘! 고민이 깊어집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물가와 금리 상승, 가계 대출 비율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올랐는지 정부는 어떤 방안을 내놓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가 상승률 5%대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고물가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여전히 가계 부담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8.6%가 올랐고 가공식품은 9.4% 올랐습니다.

 

가공식품은 반이상의 품목이 10% 올랐고 외식은 30% 정도가 10% 넘는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자장면이 전월에 비해 13% 이상이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의 분식류도 10% 정도 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가스, 전기 등의 공공요금도 오른다고 하니 날이 갈수록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는 게 느껴집니다.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해 어떤 방안을 내놓았을까요?

물가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책은?

정부는 일단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모든 정책을 물가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물가가 안정되면 금리 인상도 둔화되고 대출에 대한 이자도 시간이 지나면 안정될 것이라고 답하였습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대출 감소, 신용카드 등의 빚은 증가

고물가에 금리 인상이 계속되자 가계 대출은 감소하였습니다. 2015년 통계 집계 이후 첫 감소라고 하는데 이자 부담이 높아지며 2030 세대는 빈곤층으로 전락할 지경에 처해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은행권을 압박해온 가계대출 총량 관리조차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신용대출이 139조5천572억원에서 121조3천504억원으로 18조나 급감한 상태로 은행권은 최대 1% 넘게 금리를 낮추고 인하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추위만큼이나 가계 경제도 얼어붙어 더 혹독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셔서 내년에는 좋은 소식이 들릴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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