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조건부수급자 자활역량평가표 점수 채점방법

2023년 조건부수급자 자활역량평가표 점수 채점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건부수급자로 결정되면 한 달 이내 담당공무원과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개인별 자활지원계획이 세워집니다. 이때 기준이 되는 평가항목, 등급, 점수, 세부기준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평가항목

평가항목은 연령, 건강상태, 직업이력, 구직욕구, 가구여건, 재량점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 점수가 다른데 평가항목 내 등급을 나누고 세부기준별 점수를 매기게 됩니다. 계속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평가항목	연령	건강상태	직업이력	구직욕구	가구여건	재량점수
점수	10	20	20	20	2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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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기준에 따른 등급별 점수 

등급은 연령에 따라 4가지 등급, 건강과 직업, 구직욕구 및 가구연령에 따라 3가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연령, 건강상태, 직업 이력 등이 각각 다르기에 같은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특성에 따라 점수를 매기기 위해서 등급별 점수를 분류하게 됩니다. 

 
 

 

등급별 책정 점수는  아래 세부기준에  의해 결정됩니다. 연령은 10점이 최대점수인데, 18세 ~ 35세를 실질적으로 취업가능한 연령으로 보고 최고점인 10점을 부여하며 56세 이상은 최하점인 4점을 부여하는 등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자활역량평가표

점수 채점방법

자활담당공무원이 최대한 객관적으로 초기상담을 하며 채점을 실시합니다. 건강상태는 확인이 어려울 경우, 대상자가 제출한 진단서 등을 보고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개인별 여러 요소들을 고려하여 조건부 수급, 조건제시 유예, 조건부과유예가 결정됩니다.
 
 

 
 

자활역량 평가 결과에 따른 참여 사업

자활역량평가표 점수 결과에 따라 참여사업이 달라집니다. 보통 80점 이상은 고용센터에 의뢰하여 배치하고 80점 미만은 자활사업에 배치됩니다. 예를 들어 80점 이상은 근로능력과 욕구가 높아 노동시장에서의 취업이 가능한 자로 판단하여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사업에 의뢰할 수 있습니다.
 
80점 미만은 일용, 임시직으로 직업경험이 있거나 자활근로 프로그램 참여 욕구가 높은 자이면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의 자활사업에 배치합니다. 45점 미만의 경우 여건상 노동강도가 낮은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근로유지형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번 배치되면 계속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3개월마다 자활역량평가표를 참고하여 상담을 실시하고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치된 프로그램에 최소한 3개월 이상은 참여 유지를 하여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2023년 조건부수급자 자활 평가표 점수 평가항목 등급에 따른 채점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많이 해소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