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따구 유충, 깔따구란, 모기와 차이, 깔따구 물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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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깔따구 유충, 깔따구란, 모기와 차이, 깔따구 물림 피해

by 리시안셔스v 2024. 4. 22.

경기 이천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수돗물 음용 자제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깔따구가 무엇이고 인체에 어떻게 피해를 주는 해충인지 자세히 확인해 보시고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경기 이천 정수장 깔따구 유충 발견 

환경부가 올여름 기온이 작년 여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한 달 빠르게 진행한 모니터링 과정 중 이천정수장 내 11대를 점검한 결과 깔따구 유충 5채를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천시는 깔따구 유충 발견에도 단수 없이 공급 중이기 때문에 수돗물을 절대 바로 마시지 말고 끓여서 마시기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고령층이 있는 가정에서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깔따구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만큼 두려움도 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깔따구가 인체에 치명적인 해충인지 계속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깔따구란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깔따구는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은 아닙니다. 모기와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요. 몸길이 11mm로 작은 모기처럼 생겼습니다. 일반인들은 정말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보통 몸과 다리가 가늘고 길며 머리는 작고 황갈색을 띠고 있다고 합니다. 

 

 

모기-사진-깔따구와-유사한-외형
모기-사진-깔따구와-유사한-외형

 


피를 빨아먹어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모기와는 다르게 깔따구에게 물리면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지만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하루살이처럼 엄청난 물량으로 불쾌함을 주기도 합니다.

 

 

 

 

주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유충이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은 깔따구. 오늘 유충 발견 소식을 듣고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수돗물 음용 등 주의만 조금 해주시면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닐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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