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고학년 이용 가능 여부 및 시범학교 현황 확인

늘봄학교 고학년 이용 가능 여부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4년 3월 현재 전국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이 시작되었는데요.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니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께서는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늘봄학교란 (이용시간) 

2024년 초등학교 1학년 생부터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정규 교육 외 맞춤형 학교입니다. 비용은 무료이고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에게 매일 2시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며 고학년(3~6학년)에게는 체육, 문화예술, AI, 디지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목표를 가지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교육 모델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수요조사에서 83.6%의 높은 찬성결과에서 방증하듯이 맞벌이, 다자녀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2학기부터는 6,000개에 이르는 천국 모든 초등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2학년까지 2026년까지는 고학년까지 혜택을 받게 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 고학년 이용 (추진방안) 

앞서 말씀드렸듯이 늘봄학교는 연차별 집중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2년 내 고학년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학년의 경우 저학년과 달리 학교 밖으로 이동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경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자체, 지역대학, 단체, 협회, 기업 언론사 등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ex 경기 : 경인교대와 연계하여 대학생이 AI 튜터 등을 활용해 방과 후 학생 맞춤교육) 학기 중 불가피하게 저녁시간에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저녁식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며, 안전인력/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분	2024년(본격도입)	2025년(고도화)	2026년(완성)
집중지원대상	초1	초1~2	모든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희망 초1 100%	희망 초1~2 100%	희망 초 1~6 100%
프로그램 2시간 무료	초1 희망자	초1~2희망자	초1~2 희망자

 

 

늘봄학교 신청방법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학기 초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안내할 것이며 희망하시는 부모님께서는 기간 내 부담 없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늘봄학교 현황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2024년 1학기 늘봄학교 시범학교 현황

1학기 늘봄학교는 전국의 모든 학교가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전국 2,741개 학교(전체 44%)의 학교가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곳을 확인하시려면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늘봄학교 문제점 및 지속가능성 확인 

현재 늘봄학교는 시행 초기단계로 현장은 매우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짧은 기간 내 빠르게 추진하다보니 교사 및 운영공간 부족, 제도 홍보 미흡 등 크고 작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6일에 실시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늘봄학교에 대해 강한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후퇴는 불가하며 무조건 성공해야 하는 교육 모델임을 강조하며 국가적 과제라고 하였습니다.

 

저출산 국가에서 아동의 교육문제는 매우 중요하며 시급한 사안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공평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의 초석으로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