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제한 한달 연장

방역당국이 중국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1월 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기 비자 발급 중단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이 완화되긴 했지만, 중국 춘절 이후 유행 증가 등 해외유입을 통한 재확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내린 결정입니다. 

 

 

 

 

최근 2주간 확진자 1,404명 중 890명이 중국발 확진자로 전체의 63%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조치를 2월 28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전수검사 또한 2월 말까지 계속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