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와 흰머리 나는 이유, 검은머리로 바꾸는 방법

흰머리가 늘어나서 고민이신분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둘씩 올라오는 흰머리가 신경쓰여 뽑곤 하는데요. 흰머리는 뽑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과연 흰머리를 뽑으면 어떻게 되는지부터 흰머리 원인, 흰머리를 검은머리로 바꾸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머리(새치) 뽑으면 안되는 이유 

흰머리를 뽑으면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두피의 모낭에서 자라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한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한정된 갯수를 넘으면 더이상 머리가 자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흰머리를 뽑는 과정에서 물리적인 힘이 발생하게 되어, 두피를 손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견인성 탈모를 유발한다고합니다. 흰머리를 뽑다가 검은머리까지 같이 뽑게 되면 그 손상은 두배입니다.

 

또한 흰머리를 뽑는다고해서 그 자리에 검은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흰머리가 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니 가급적 뽑지 않고 짧게 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흰머리 원인 

흰머리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노화, 자외선 노출, 흡연, 스트레스, 유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요새 20대들도 흰머리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흰머리-사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의 20대 흰머리는 노화가 아닌 새치일 것으로 추정되며, 스트레스 및 유전일 경우가 큽니다. 

 

 

흰머리를 검은머리로 바꾸는 방법  

흰머리를 다시 검은머리로 바꾸기 위해서, 여러가지 낭설이 떠돌고 있는데요. 검은콩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검게 변한다거나 멜라닌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흰머리를 예방할 수 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효과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는 위 음식들이 크게 도움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흰머리를 없애거나 감추기 위하여 시중에 파는 기능성 샴푸(갈변, 블랙 샴푸 등)를 쓰거나 새치 염색을 주기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근 기술이 발전하면서 흰머리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시도하고 있으니 향후에는 정말 획기적으로 흰머리를 없앨 수 있는 상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나이가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흰머리, 스트레스로 여기기 보다는 어른이 되며 성숙해지는 과정이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