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용산가족공원 친환경 텃밭 분양, 신청 및 이용 방법

서울시가 용산가족공원 텃밭 가꾸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하네요. 총 162 구획을 분양하며 1세대당 1 구획, 1 구획당 2만 원의 이용료로 서울시내에서 나만의 텃밭을 가꿀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방법 등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신청 및 이용방법

신청자격은 무농약 친환경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으로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이 불가하고 구획당 한세대 또는 한 단체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총 162 구획 중에 2 구획은 휠체어 이용시민에게, 120 구획은 일반 시민에게, 40 구획은 장애인과 노인, 유아기관, 특수학교 등 비영리 단체에 분양한다고 합니다.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을 통해 2월 1일(수)부터 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 후 일반 시민과 휠체어 이용 시민에게 분양되는 122 구획은 자동추첨을 통해, 단체에 분양되는 40 구획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참여자가 선정됩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3월 27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2만 원의 이용료로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친환경 텃밭은 이름에 걸맞게 5가지 원칙(무화학비료, 무화학농약, 무비닐멀칭, 무쓰레기통, 무유전자조작작물)으로 운영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