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에 따르면 1월 4일 개봉한 더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늘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만화 또한 두 달 만에 국내 단행본 100만 부 발행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만화책의 경우 1만 부만 나가도 일명 대박으로 간주된다고 하는데요.
1996년 완결된 만화가 역주행으로 두 달 동안 100만 부가 팔리는 것은 최초의 사례라고 합니다.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만화이며, 우리나라에서도 1990년대 농구 열풍을 이끌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 열풍은 '슬친자'라는 슬램덩크에 미친 자. 학창 시절 추억에 열광하게 된 3040세대 남성들이 이끌었다고 하는데요. 지금도 추억에 젖은 구매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이 탄생한 일본 언론도 이러한 현상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노재판 운동, 반일 정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파워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작품은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장기흥행에 돌입하여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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