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먹통 사태, 피해 소상공인 보상 신청 방법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보상을 진행합니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 4주간 진행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방법으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보상 대상

대상은 작년 10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카카오 공식채널로 신고했던 소상공인입니다. 당시 신고를 못한 소상공인은 2월 13일부터 2주간 추가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카카오는 서류 안내부터 접수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식챗봇(카카오 1015 소상공인지원센터)을 구축하고 상담인력 100여 명을 충원하여 전담고객센터 운영, 고객센터, 웹페이지, 전화 및 우편 등 모든 창구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확인서, 매출 피해 입증자료, 상호명 또는 사업장 대표자 명의 은행계좌 사본을 제출하면 됩니다. 

 

추가 접수기간과 방법은 소상공인연합회(www.kfme.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보상금액

소비자, 소상공인단체와 학계가 참여한 피해지원 협의체가 수립한 원칙에 따라 매출 손실규모가 3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3만 원, 30만 원 초과 50만 원 이하인 경우 5만 원을 지급합니다.

 

 

 

 

 

50만 원 이상 피해에 대해서는 입증과정을 거쳐 추가지원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보상금은 제출서류 검토 뒤 3월 내 지급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에게 2,000여 건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5만 원의 무상 캐시 프로그램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피해를 입으신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해당 내용 숙지하셔서 충분한 보상을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