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봄꽃 구경, 한강 자전거 라이딩, 봄꽃 명소

한강공원 곳곳에서 가족 혹은 연인끼리 꽃놀이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것을 보면 봄이 오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한강공원은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와 휴식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 더욱더 화사한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 꽃을 식재합니다.

 

 

 

 

올해 어떤 봄꽃을 즐길 수 있을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강공원-꽃길(서울특별시-보도자료-발췌)

2023년 한강공원에 식재될 봄꽃은?

올해 한강공원에 식재될 봄꽃은 다채로운 색상을 자랑하는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입니다. 총 106,000본으로 2,230㎡에 식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반포 서래섬을 비롯한 광나루, 양화, 난지한강공원에는 총면적 27,300㎡에 유채 씨를 파종하여 완연한 봄이 되면 노란 유채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한강공원 전역의 자전거 도로변을 따라 170kg의 꽃시를 파종하여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5월 초에는 수레국화, 꽃양귀비, 안개초길이 조성될 것입니다.

양화안내센터 앞 자전거 도로변 꽃길 25개소에 9,350㎡의 꽃길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는 매년 한강공원의 주요 광장, 녹지대,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에 각 계절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도 봄을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꽃을 한강공원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강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올봄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