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 MOU 체결! 실현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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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한국, 사우디 MOU 체결! 실현가능성 높아

by 리시안셔스v 2022. 11. 23.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방한하였습니다. 한국과의 MOU를 체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MOU 주요 안건 

한국과 사우디가 논의할 협약안은 그린 수소, 철도차, 방산사업, 그 외 한국 전력 등의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공공형 사업입니다. 수소 산업에 진심인 사우디와의 협력관계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실현될지 기대됩니다. 
사우디는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단가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대용량 수소 생산을 계획 중인 기업에는 희소식입니다. 협약내용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한다면 친환경 관련주 및 위기상황에 빠진 건설 업계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우디 국가전략 비전 2030의 핵심 협력국으로 도약

사우디는 중접협력국 중 한국과 일본만 공동위원회를 두고 있는데 한국을 먼저 방문하고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 고무적입니다. 우리나라 기업과 최소 290억 달러, 총 26건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우 구체적이고 실행의지가 강하기에 실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5,0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네온시티 프로젝트가 구체화된다면 엄청난 규모의 성과가 예상될 것 같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해당 사업관련 국내 기업 지원을 위해 사우디 민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우디 진출 예정 기업의 문제점 등을 파악 후 즉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의지

윤석열 정부는 수출이야말로 국민들의 일자리 원천이라고 말하며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에서 수출 증진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해야 함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산유국들과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한국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다며 수출, 수주기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결실 맺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여 지원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미래의 수출전략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예산은 반드시 증액되어야 하고 기업을 살려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 것임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남구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였으며, 수출 제반 사항을 직접 챙기겠다고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일본 방문 취소 

한편, 왕세자의 방한을 기다리고 있던 일본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 아직 일본에는 왕세자에게 진언할 수 있는 인물이 없다며 자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날 왕세자는 일본 방문을 취소하고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도하 개막식장으로 갔으며, 일정을 취소한 것에는 특별한 사유 없이 방문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스스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 내용과 MOU에 대한 내용,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의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가 미래 핵심가치사업인만큼 풍부한 자원을 가진 사우디와 기술력이 뛰어난 대한민국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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