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신청,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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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신청, 혜택

by 리시안셔스v 2023. 3. 27.

서울시는 2023년 운전면허 자진반납 어르신 선불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4.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70세 이상 노인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 원 교통카드를 지급해 드립니다. 지원 대상, 신청방법,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인-운전면허증-반납-10만원-교통카드-지원-신청-대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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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지원 대상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지 중인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는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동시에 1인당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면허 반납일(교통카드 신청일 포함)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70세 이상(1953.12.31. 이전 출생) 어르신입니다. 기존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혜택을 받은 적이 없어야 합니다.

 

 

 

 

2.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신청 방법

서울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면허 반납과 교통카드 수령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면허 반납을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센터에서 면허 반납 신청부터 교통카드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합니다.

 

면허반납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운전면허증을 분실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이나 정부 2424 누리집(minwon.go.kr)에서 발급하는「운전경력증명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시행일인 '19.3.28. 이후 서울시에 주민등록된 상태에서 운전면허 자진반납해 운전면허가 실효된 경우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 발행한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신분증으로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 희망자는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교통카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 10만 원 교통카드 지급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 원이 충전된 무기명 선불형 카드입니다.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버스, 택시, 기차)과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 24, 스토리웨이)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하철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임승차 제도가 별도로 운영 중이므로,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요금 차감이 발생하지 않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령층 교통사고를 예방함과 동시에 교통카드 지원을 통한 이동 편의를 보장하는 사업이니 만큼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고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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