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파업 정부 비상 대책, 문여는 병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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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의사파업 정부 비상 대책, 문여는 병원 확인

by 리시안셔스v 2024. 2. 20.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한가운데 의사파업 등 반발이 계속해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에, 환자 및 가족 등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데 전공의 파업 등 최악의 상황시 국가에서는 어떤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 구성

서울시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재난 위기를 경계로 경보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 비상보건의료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비상의료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의료계 상황과 비상진료기관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계상황이지만 심각단계로 격상 시 서울시 조치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공공의료기관

내과, 외과 등 필수진료과목 중심으로 서울시립 병원 8개소를 20시까지 확대 운영합니다.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보건소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평일 진료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합니다. 개원의들이 집단행동 동참 시에는 주말까지 진료를 연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응급의료기관 (문 여는 병원)

서울시는 48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24시간 운영 현황을 점검하여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과 120 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하여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의대생, 수련의, 전문의 등 의사들은 의대정원 증원에 파업을 불사하며 반발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의사 면허 정지 등 강력한 처벌 방침을 내세우는 등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의 파업이유, 정부의 의대정원 이유 각기의 사유가 있겠지만 국민들의 건강이 달린 만큼 타협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의료대란이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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