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미 떼 서식지, 매미 떼 기상이변, 매미 떼 우리나라 영향

올해 221년 만에 처음으로 1천조 마리의 매미 떼가 미국에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기상이변 등과 같은 자연의 경고일지 다른 이유가 있을지 확인해 보며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까지 계속해서 예측해 보겠습니다. 

 

 

미국에 최대 규모 매미 떼 출현

미국 내 주요 언론에 따르면 곤충학자들은 이번달 말부터 여름까지 주기성매미 2개 종이 함께 지상으로 올라와 활동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이런 매미 떼 현상이 많은 분들의 우려와 달리 기상이변으로 인한 것은 아니며 각각 13년 주기 17년 주기로 땅속에서 기어 나오는 매미종이 나타난 것으로 이 두종이 동시에 출현하는 것은 1800년대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올해 이 두부류에 포함된 매미 7종이 여러 다른 장소에서 한꺼번에 출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개체수가 수백조 ~ 1천조 마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항간에서는 매미겟돈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할 것이라고 합니다. 

 

 

매미 떼 주요 서식지 및 우리나라 영향 

주요 서식지는 미국 중부와 동남부지역(일리노이주, 위스콘신주, 루이지애나주, 메릴랜드주, 조지아주 등)이며 전체 16개 주에 걸쳐 4천47제곱미터당 평균 1백만 마리가 서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매미들은 땅 온도가 섭씨 17도 이상이면 올라오는데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해 시기가 좀 더 앞당겨진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됩니다.  

매미들은 인체나 농작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새의 유익한 먹이로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110 데시벨 제트기소음급의 큰 울음소리로 인해 매미 주요 서식지에 해당하는 주의 주요 행사 등은 다소 미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미국 매미떼 소식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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