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3년 서울소셜벤처허브 신규 입주사 5곳을 2월 26일(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신규로 선정되면 최장 2년간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전담멘토제를 운영하고 컨설팅도 지원해 준다고 하는데요. 참여 조건 등 관련 내용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서울소셜벤처허브 신규 입주 지원방법
서울시가 현재 입주해 있는 기업 15곳 중 5곳이 2년이 경과하여 신규 업체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2월 26일(일)까지이며, 대상은 공고일(2023.1.30.) 기준 창업 7년 내 서울 소재 소셜벤처 법인 중 약자와의 동행과 연구 가능한 연구개발(R&D) 분야, 서울의 중요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대상입니다.
접수는 누리집(svhc.startup-plus.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환경·돌봄 등의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이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3가지의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2019년 10월 서울시가 개관한 소셜벤처육성기관입니다.
현재 입주 중인 15개 소셜벤처 기업은 지난해 매출 130억 원, 신규고용 190명, 5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고 하네요.
선발 방법
서울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종합평점 70점 이상 기업 중 높은 점수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가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회적 가치(30점) : 기업에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정의 및 해법 타당성 등
▲ 사업성(30점) : 사업성장 및 매출실현 가능성, 재무적 안정성 등
▲ 추진역량(20점) : 구성원의 전문성 및 역량, 열정, 발전 가능성 등
▲ 기대효과(20점) : 입주에 따른 기대효과 및 센터 활성화에 대한 참여 의지 등
위 평가 기준에 의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3월 24일(금)에 서울소셜벤처 허브 누리집에서 공지합니다.
선정이 되면 입주는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해 1년 연장할 수 있으며
문의는 02-6230-0306이나 svhc@svhc.or.kr로 하시면 됩니다.
신규 입주 혜택
▲ 사무공간 최장 2년 무상지원
신규로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 5곳은 최장 2년간 '서울소셜벤처허브'내 개별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사무공간은 2인실(9.6㎡)부터 10인실(33.82㎡)까지 다양하며, 책상과 의자, 서랍장 등의 기본 사무집기가 비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관리비는 월 14만 원~63만 원 수준이며, 사무공간 외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계별 컨설팅 지원
또한 입주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소셜벤처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기업특성에 맞는 단계별 밀착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연계를 통한 자금유치와 판로 지원, 기업투자설명회, 세무·법률 전문 컨설팅, 전담멘토제 운영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기업은 지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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