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월 6일부터 저층주택 집수리 무료 상담 신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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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서울시, 2월 6일부터 저층주택 집수리 무료 상담 신청 방법

by 리시안셔스v 2023. 2. 1.

서울시가 2016년부터 노후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을 위해 제공 중인 집수리 상담서비스가 새 단장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갑니다. 올해부터는 주말 상담도 가능해지고, 상담 범위도 확대되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서울시는 2.6(월)부터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수리 상담을 원하는 가구는 '집수리닷컴 홈페이지(검색창에 집수리닷컴 또는 https://jibsuri.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찾아가는 집수리 상담서비스'는 건축사․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 전문관'이 신청한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상태를 비롯해 개선방법,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서울시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219건의 상담을 처리했습니다. 


사용승인 후 10년 넘은 저층 주택이 대상이며, 건축 전문가인 집수리 전문관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합니다. 

 


접수기간은 따로 없으며,  상시접수 및 무료상담이 가능합니다. 접수 후 3일 이내 집수리 전문관이 배정되고 7일 이내 신청 가구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합니다. 

 

 

 

 


저층주택만이 대상이기 때문에 아파트, 위반 또는 무허가 건축물에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담범위는 주택상태 진단, 집수리 시공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견적서, 계약서 등 공사서류 검토까지 제공해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주중에만 제공했던 방문상담을 올해부터는 주말에도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앞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등 건축분야 전문가 101명을 집수리 전문관으로 위촉한 바 있습니다. 집수리 전문관은 내년 12월까지 2년간 서울시 집수리 전문관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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