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가처분 신청 기각 위믹스 상장 폐지, 국내 코인 안전한가

현재 뜨겁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위믹스를 아십니까.  위믹스가 무엇이고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위믹스가 무엇인가 

NFT, P2E 관련 게임사인 위메이드가 급부상하며 게임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위믹스라는 자체 코인을 발행하여 한 때 갓메이드, 위더리움이라고 불리던 주식과 코인이 있습니다. 

그중 위믹스라는 가상화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1월 대규모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위믹스 유통량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며 상장폐지 결정을 하였고 뒤이어 빗썸, 코인원 등에서도 동일한 결정을 하였는데 위믹스 창시자 장현국 대표가 결정에 대해 불복하고 업비트의 갑질이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에서는 가처분 신청 기각 결정을 하여 결국에는 국내 4대 거래소에서 퇴출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위믹스, 위메이드를 믿은 투자자들은 큰 재산을 잃을 위기에 처한 상황으로, 투자자들을 보호해주지 않는 조치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위믹스 글로벌 제국 좌절되나 

한때 위믹스 글로벌 제국을 만들고자 한 위메이드의 꿈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번 법원의 가처분 기각 결정으로 국내 4대 거래소에서 퇴출되며 제2의 주력사업으로 키우던 위믹스 플랫폼 사업이 좌절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유통량 위반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불명예 상장폐지를 당한 입장으로 신뢰를 회복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에, 장현국 대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안 소송과 공정위 제소를 통해 판세를 뒤집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해외 거래소는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블록체인 사업은 끝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해외 거래소 상장 확대를 통하여 위믹스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장현국 대표의 의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 상심이 큰 투자자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회복의 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