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지오디(GOD) 완전체로 유퀴즈 출연 후문

어머님께, 거짓말, 길, 애수 등 수많은 명곡으로 학창 시절 설레게 했던 지오디가 완전체로 7일 예능 방송 유퀴즈에 출연하였습니다. 관련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촛불 하나 특집 게스트 지오디

각자의 길을 걷다가 12년 만에 완전체로 지오디가 나왔었었죠. 윤계상의 탈퇴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지오디였는데, 재결합에 막내 김태우의 노력이 컸다고 합니다. 각자 가는 길이 다르고 소속된 회사도 다른 입장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간절함과 노력으로 재결합을 이루었고 지금은 이전보다 더욱 잘 지낸다고 하니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윤계상은 탈퇴 후 헤어지는 과정에서 서로 오해들이 있었는데 침묵하였고 그것들이 켜켜이 쌓이다 긴 세월이 지나 먼저 손을 내밀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본인의 속좁음을 자책하기도 하였는데 손호영은 이에, 가족이기에 헤어질 수 없다며 견고한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박준형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이끌어갔다는 후문입니다.

나에게 지오디란 유재석의 질문에 손호영은 지오디로 인하여 성장하였던 사춘기 같은 느낌이라고 답하였고, 김태우는 인생의 하이라이트, 데니안은 지오디는 휴식처라는 표현을, 박준형은 타임머신, 윤계상은 하늘이 맺어준 귀한 형제들, 가족이다라며 애틋함을 전했습니다.

지오디는 누구

지오디는 총 5명인 남성 그룹으로 1999년 1월 타이틀곡 어머님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재민이의 육아일기를 통하여 대중에게 크게 알려지게 되었고, 수많은 명곡들을 불러 지오디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현재 윤계상, 김태우, 박준형은 기혼이고 손호영, 데니안은 미혼입니다.

윤계상은 특히 영화 범죄도시 장첸역을 맡아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는데, 데뷔 23주년을 맞이한 다섯 남자 지오디. 각자의 행보도 멋지지만 뭉칠 때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