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결혼식, 축가는 절친 아이유

오늘 10일은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의 결혼식입니다. 축가는 아이유가 맡았다고 하는데, 아이유와 지연은 1993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입니다. 과거에 영웅호걸에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고 하네요.

 

올해 9월 잠실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 티아라 지연도 참석하여 공연을 즐겼다고 알려져 있는데 서로의 큰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보니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해 보입니다.

 

 

티아라 지연은 누구

1999년 싱글 앨범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의 멤버입니다. 상큼한 외모와 노래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이후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황재균과는 올해 2월 연인 사이임을 공개하였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표 당시 지연은 언제나 먼저 배려해주고 행복이라는 것을 알려준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 친구라며 애정을 과시하였고 황재균 역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작년 힘든 시기에 흔들리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주었다며 인생의 동반자가 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황재균은 KT 위즈 야구선수로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지연과는 6살 차이라고 합니다. 지인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고 하는데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입니다. 아무쪼록 많은 축복과 기대 속에 하는 결혼식인 만큼 평생 예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