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 진 오늘 군 입대, BTS 멤버 입영 계획

BTS 멤버 진 오늘 군 입대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 멤버 진(김석진)이 오늘 입대합니다. BTS 진은 오늘 경기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하는데 정확한 입소시간은 확인하기 어렵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고 합니다.
현장이 혼잡할 것이 우려되는 것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팬 여러분들의 현장방문 자제를 당부하였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을 위해 구급차도 배치된다고 합니다.

 

BTS 병역법 특례 논의 무산에 따른 연기, 다른 멤버들의 입영 계획

진은 2020년 병역법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았고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완강하여 입대를 진행하게 되었고 확정되었습니다.
사실, 2018년부터 BTS에게 병역 특례를 줘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논의가 오갔었는데 현행 병역법은 예술, 체육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 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규정합니다.
하지만 시행령에 대중문화가 포함되지 않아 BTS는 대상이 되지 못하였고 연기만 되었을 뿐 입대가 결정된 것입니다. 다른 BTS 멤버들도 각자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어찌 되었던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의 멤버 진의 선택을 존중하며 한 사람의 팬으로서 1년 6개월간 건강한 군생활 마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