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1월 16일부터 2월까지 순차적으로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환승음악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부터 작곡가 김백찬의 얼씨구야를 사용하였는데요, 작곡가 박경훈의 풍년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변경되는 환승음악은 국립음악원이 무상으로 제공하였으며 작년 10월 2주간 5개의 음원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완료하였고, 그 중 풍년이 26.5%의 득표율로 최종 선정된 것이라고 합니다.
박경훈 작곡가의 풍년은 경기 민요 풍년가가 소재이고, 현대적인 4박구조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요, 서울교통공사측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변경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분간은 생소하겠지만, 해가 달라지며 새롭게 바뀐 지하철 환승음악처럼 여러분들 또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즐거운 일상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이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세대 스타강사 문단열 폐섬유증, 폐섬유증 원인과 사망률 (0) | 2023.01.14 |
---|---|
애플 CEO 팀 쿡 연봉 40% 자진 삭감 이유 (0) | 2023.01.13 |
아르헨티나 물가 상승률 94.8%, 인플레이션 장기화 통제 (0) | 2023.01.13 |
LG유플러스 18만건 개인정보 유출, 경찰 수사 착수 (0) | 2023.01.11 |
아이브 콘서트 더프롬퀸즈, 온라인 스트리밍 동시 진행 (0) | 2023.0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