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상, 계란값 7,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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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AI 비상, 계란값 7,000원 인상

by 리시안셔스v 2022. 12. 20.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계란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는 계란 한판 가격이 7,000원이 넘게 되면 신선란을 수입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데 확인해보겠습니다. 

AI 비상

올 겨울 유난히 추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경북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50일 내 43건이 더발생했는데 산란계 농장에도 11건이 확진되는 등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계란값 인상

AI 외에도 지난 4월부터 곡물값 인상으로 사료값이 덩달아 뛴 것에 영향을 받아 지난 11일 기준 계란 한판이 6,740원에 달하며 1년전 보다는 10%, 평년 5,547원보다 20%나 오른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계란 가격이 7,000원이 넘어가게 되면 신선란 수입을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AI확산으로 4~500만 마리의 산란계가 살처분 되고 있음에 수급 안정조치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런 수입 정책을 대비하여 수입, 가공란에 대해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늘리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안정화시키겠다며 사재기 단속, 농가 지원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부,학생 할 것 없이 누구나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서민 대표음식 계란, 얼른 가격이 잡히기를 개인적으로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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