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 남몰래 선행, 최동원상 받은 김광현은 누구인가

SSG랜더스 소속 김광현이 상금 2,000만원을 받아 절반을 모교인 안산공고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쉽지 않았을 결정임에도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거금을 기부한 김광현 선수는 과연 누구일까요?

김광현 선수 이력

김광현은 SSG 랜더스 소속인 야구선수입니다. 1988년 7월 22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살이며 키 188cm에 88kg로 듬직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여 2007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것이 그의 프로 데뷔입니다.
올해에는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인 최고 투수상을 수상하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광현-선수-사진-인스타그램

김광현 선수의 선행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처럼 선한 인상과 뛰어난 야구 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그가 남몰래 한 선행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 보겠습니다. 김광현 선수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09년 부천 세종병원 심장병 환우 수술 지원에 10,000,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2009년 연봉이 상승되며 계약 후 제일 먼저 발표한 내용입니다.

또한 2014년에는 심장병 환우인 김창식군을 시구에 초청하여 희망을 심어준 일이 있으며 아프리카에 희망의 우물을 만드는 탈삼진 적립금 기부, 2008년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와 골든글러브 투수 부분을 수상한 기념으로 안산시에 사랑의 성금 10,000,000원을 후원하였으며 2009년~2010년 월드비전 기부, 2011년 세종병원 기부, 2014년 대한 뇌졸중학회 기부, 2010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봉사, 2014년 세월호 피해자 성금 기부, 2015년 인천지역 야구부 장학금 기부 등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선행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야구 실력만큼이나 좋은 인성으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김광현 선수, 너무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