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에서 선방한 대한민국! 어제 가나전도 후반전에 조규성 선수의 2골 연속 득점으로 졌지만 잘 싸우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2월 3일에는 조별리그 마지막 포르투갈전이 열립니다.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전문가의 입장 및 경우의 수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6강 확정 포르투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한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투스 감독은 이번 한국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조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번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이 G조 1위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H조 2위가 되면 G조 1위인 브라질과 경기해야 하고 H조 1위가 되면 G조 2위와 경기하게 됩니다.
초반에 브라질과 상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H조 1위가 되기 위하여 한국전에서 총력을 다할 것임을 예고한 것입니다. 포르투갈은 현재 부상이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한국전에서 선수 구성에 큰 변화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한국 포르투갈에 지면 무조건 탈락, 이겨도 가나 vs 우루과이 결과에 영향
앞서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2-0으로 승리하면서 H조 16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입니다. 일단 한국은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기고 가나와 우루과이의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포르투갈에 이긴다고 해도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나 비기거나 지면 무조건 탈락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여야 합니다. 한국이 승리하고 가나와 우루과이가 비기게 될 경우 골 득실을 따져 16강 진출 여부를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만약 포르투갈을 2점 차이 이상으로 이기면 골 득실에 앞서 16강에 진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나가 우루과이를 이기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좌절됩니다. 현재 포르투갈이 한국전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기에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지난 경기에서 잘 싸워주었으나 이번에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주길 국민으로서 바랄 뿐입니다.
전문가 의견
축구 전문가들은 한국의 이번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각 조의 조별리그가 끝난 후 29일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초반에는 16강 진출을 45%까지로 보았으나 현재 11%로 34%가 급락하였습니다.
외국의 베팅업체들도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낮게 보았으며 족집게 승부 예측으로 인간문어 평가를 받는 영국 BBC 크리스 서튼은 한국이 포르투갈을 1-0으로 꺾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2-1로 이겨 골 득실 차로 한국의 16강 진출을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와의 2차전은 예측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에 맹신할 것은 아닙니다.
위와 같이 12월 3일 포르투갈과 대한민국 경기에 앞서 경우의 수를 따져보았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꼭 16강 진출을 할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4년간 준비한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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