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김다예와 오늘 결혼

오늘 박수홍 씨가 23살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에 결혼 생각을 접었다가 운명의 짝을 만나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뭉클합니다.
여러 일로 마음고생이 많았을 박수홍 씨가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오늘 오후 6시에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이미 혼인신고는 마친 상태입니다. 1부 사회는 절친 개그맨 손헌수가 2부 사회는 MC붐이 사회를 본다고 합니다.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트롯가수 이찬원이 축가를 부르며 개그맨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등이 하객으로 참석하여 축하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음고생과 늦은 나이에 결혼한 동료를 보며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가족 간 법정다툼 등 문제가 생겨 결혼을 미뤄왔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준 신부를 위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같습니다. 2세도 준비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 박수홍 씨 가정에 행복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한편, 지난해 4월부터 친형과의 법적 다툼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 형인 박 씨는 구속 기소 상태이며 그의 부인 또한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라고 합니다. 부모까지 박수홍 씨에게 등을 돌리고 오히려 박수홍 씨를 폐륜 취급하는 등 가족 간 불화가 극도로 달했었는데

이 사건 역시 원만하게 해결되어 평소 행실이 바른 박수홍 씨 앞날에 꽃길만 펼쳐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