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병 받는 방법,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본인 또는 가족이 갑작스럽게 몸이 아픈 경우, 가장 걱정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경제적 문제도 중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것이 간병문제라고 합니다. 요새는 몸이 좋지 않아도 병원이나 시설보다는 집에서 간병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나라에서 운영하는 가사 ·간병 방문지원 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이란 

 

 2. 신청자격

 

 3. 신청방법

 

 4. 서비스 내용 

 

 5. 이용자 유의사항 

 

 6. 도움이 되는 글 (장기요양급여, 의료급여 제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이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가사·간병 방문 지원을 하는 사업입니다.

 

신청자격

만 65세 미만의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가사·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 대해 지원합니다.

2023년-중위소득-판정기준-금액

  ·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 질환자

  · 희귀·난치성 질환자

  ·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의 아동

  · 만 65세 미만의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 기타 시·군·구청장이 예산의 범위 내에서 가사, 간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별도로 인정하는 자

 

 

신청방법

  · 신청권자 : 본인, 친족(배우자,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등

  · 신청기간 : 연중

  · 신청장소 : 대상자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 제출서류 : 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신분증 등
    (필요한 경우, 자격 확인 등에 필요한 별도서류 제출요구할 수 있음)

4. 서비스 내용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신체수발 지원 : 목욕, 대소변, 옷 입기, 세면, 식사 등 보조

  · 건강지원 : 체위 변경, 간단한 재활운동 보조 등

  · 가사지원 : 청소, 식사준비, 양육보조 등

  · 일상생활 지원 : 외출동행, 말벗, 생활상담 등

 

 

 

누구나 전액 무료는 아니며, 서비스 유형과 제공 시간 등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을 납부하여야 합니다.

 

2023년-본인부담금-납부액

 

결제를 하기 위해서는 농협, 우체국 등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본인부담금 충전 후 요양보호사에게 제출합니다.

 

국민행복카드

 

이용자 유의사항

가사· 간병 서비스는 요양보호사들이 집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제공인력의 인격과 전문성을 존중해 주세요

  · 서비스 표준 및 계약 내용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요청해 주세요

  · 서비스 요청은 명확하고 구체적이며 정중하게 요청해 주세요

  · 공식적인 호칭을 사용해 주세요

  · 서비스 제공일자 및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공기록지에 직접 확인서명을 해주세요

  ·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해당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입니다.

  · 욕설, 신체적 폭력 등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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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가사·간병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꼭 신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