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장연의 시위재개 선언에 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용납할 수 없다며 모든 법적조치를 다 하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1년 넘게 지속된 지하철 운행 지연 시위에도 시민들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로 인내심과 희생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이제는 서울시장으로서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이미 서울경찰청장과도 논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전장연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장애인 권리 예산이 고작 0.8%만 증액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며 출근길 시위를 재개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전장연이 요구한 장애인 권리 예산은 1조 3044억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시작된 전장연의 계속된 시위에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했음은 물론 비슷한 장애인 단체와의 갈등까지 일어난 상황입니다.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한 장애인 연대라는 단체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출근시간대 삼각지역에서 진행된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규탄한 바 있습니다.
위 단체는 전장연의 시위는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혐오감만 키울 수 있고 장애인 예산 확대 및 제도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시민들의 출퇴근을 볼모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며 중단해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전장연과 서울시의 갈등, 아무쪼록 평화로운 방법으로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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