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집중접종기간이 이번주 마감됩니다. 고령층 접종률이 50% 이하라고 하는데, 국민 피로도 백신에 대한 불신이 원인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이 1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고위험군 접종률이 예상수치 미만이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자, 노인 등 고위험군 면역 획들을 위해 접종을 권고하였는데요.
최근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며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집중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이 매우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 의료계는 백신의 안정성, 효과성을 설명하며 홍보하고 접종률이 높은 기관에는 자가키트, 감기약 등을 우선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고 있지만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이에, 추가 집중 접종기간이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접종률이 미미한 원인으로는 위에 설명했듯이 홍보부족, 그간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불신 등이라고 파악하고 있는데, 전에 비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고 실내마스크 해제 여부까지 검토하는 마당에 백신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작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재갑 교수는 실내마스크 해제 논의가 나오고 있는 중에 예방접종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겠냐며 오히려 논란이 되어 홍보실패인 것이라고 지적하였고 김우주 교수 역시 정부의 메인 대책 혼란을 실패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단순 감기로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고위험군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개인의 권리이기 때문에 건강상태를 잘 확인하시어 현명한 결정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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