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 해제 되나, 23일 보건복지부 설명

2019년 코로나19 전염병이 처음으로 돌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에 대한 안건에 대해 논의 한다고 합니다.
현재 7차 유행 및 재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실내마스크 해제를 제한적으로 할 것인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정부 논의

조규홍 복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의무 조정기준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해당 안건에 대한 논의가 결정되면 내년 1월부터 실내 마스크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위험하지는 않을지, 아니면 사실상 실내에서 음식이나 음료 섭취 시 마스크를 미착용하기에 실효성이 크게 없다는 일각의 주장을 수용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를 통해 코로나 재유행 대응책을 논의 하겠다며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하고 확진되면 재택치료 등을 적극 하여야 하고 각 사업장 또한 재택근무와 연차 사용 등을 독려하는 등의 아프면 쉴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가 조성할 수 있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 접종이 필수라며 5차 예방접종을 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완화되어 일상이 회복되어가고 있는데 유행이 다시 확산되게 되어 큰 걱정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실내 마스크! 모두가 안전한 방향으로 결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